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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증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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좌골신경통, 엉치통증 - 이상근 증후군

등록일2018-10-27

본문

이상근(Piriformis)은 엉치에 붙어 있는 근육입니다.

천골에서 고관절 대전자부의 상면, 내측부에 부착되어 있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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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자그마한 근육이 임상에서는 중요합니다.

그 이유는

이 근육 바로 밑으로 좌골신경이 지나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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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근이 어떠한 이유로 긴장되면

좌골신경을 압박하게 되어

하지로 방사통이 표현됩니다.

꼭 허리디스크 증상과 같이요.

이것을 이상근 증후군(Piriformis syndrome)이라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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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제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은 환자분들이

이상근 치료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는 경우도 많습니다.

디스크가 이상근 치료로 개선된다는 것이 아니라

이상근 증후군을 디스크로 잘못 진단되어진 것이죠.

증상:

다리가 터질 것 같아요.

다리가 저리면서 아파요.

다리가 무거워요.

엉치에 통증이 심하면서 다리까지 저려요.

환자마다 표현하는 것은 조금씩 다르지만

엉치에서 다리까지 저리면서 아픈 증상을 주로 호소합니다.

이상근 증후군은 좌골신경통을 주 증상으로 호소하지만

상둔신경, 하둔신경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.

이럴 때는 대둔근, 중둔근, 소둔근 등

둔부 전체에 통증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.

치료:

약침, 침, 전침, 전기신경치료 등을 통해

바로 호전됨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

 

통증에 관한 글은 블로그에 올리고 있습니다.
http://blog.naver.com/hongzo2000